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창업
’
주제로 이틀간 교육
핀테크 산업 전문 인재 육성 목표
[2015-11-25]
영남대
(
총장 노석균
)
가 국내외
핀테크
(Fintech)
시장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
를 가하고 있다
.
영남대 경영대학은 지난
21
일과
22
일 이틀간 상경관 신관
451
호에서
‘
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창업
’
을 주제로 핀테크 창업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
했다
.
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
,
영남대 경영대학과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핀테크 시장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
,
핀테크 관련 기업 창업을 위한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
.
이번 교육에는 영남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핀테크 관련 창업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등
45
명이 참가했다
. 21
일에는 핀테크의 개념과 국내외 핀테크 시장 현황
,
금융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교육했고
, 22
일에는 한국의 전자금융업법과 미국
,
영국 등 금융산업 선진국의 핀테크 규제 및 육성제도 현황을 비롯해 핀테크 기업 창업과 관련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
.
이번 교육에 참가한 영남대 경영학과
3
학년 변원석
(23)
씨는
“
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 평소 인터넷전문은행이나 핀테크 관련 교육에 관심이 많아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
.
짧은 교육이었지만 핀테크의 시장 현황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
”
면서
“
핀테크 분야가 미래 금융 산업으로서 관심은 많지만
,
실제 관련 교육을 받거나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
.
학생들의 취업
,
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비교과 과정이 많이 개설됐으면 좋겠다
”
고 말했다
.
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정군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는
“
최근 삼성페이나
SSG
페이 등 핀테크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
·
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가진 핀테크 창업 교육
”
이라며
“
앞으로 영남대가
ICT
융합시대의 대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
”
이라고 말했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