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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문들 의기투합.... 영남대 큰 발전 N

No.701491
  • 작성자 행정실
  • 등록일 : 2013.01.23 00:00
  • 조회수 : 461

영남일보 2011.4.2(토)

 

"국내 어느 대학을 봐도 후배들을 멘토링하겠다고 동문 100명이 한꺼번에 모교로 출장온 예는 없습니다. 동문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영남대가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확신합니다."

재경동문 방문단 일원인 최광식 (주)한국도심공항공사 대표(58·경영 73학번)에게는 모교 방문이 후배들과 정을 나누는 행사만은 아니었다.

재경상경대 동창회장인 최 대표는 윤상현 재경동창회장이 시작한 '상경대 선후배 교류워크숍' 일정을 매년 4월 첫 주 금·토요일로 고정시켰다. 이에 1일 오후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'제3회 상경대 선후배 교류워크숍'을 주관하는 책임을 맡게 된 것.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동문 선배 30여명과 상경대 재학생 250여명, 상경대 교수 전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질의, 응답이 이어졌다.

최 대표는 워크숍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"선배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거울로 삼아 각계각층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 인재가 되어 달라"고 당부했다. 이어 상경대 선후배 교류워크숍을 'YU지식포럼'으로 정례화하는 계획도 밝혔다.